안녕하세요, 이소요입니다.
오늘은 담양에서 다녀온 대사랑 운수대통밥 이야기를 해볼게요.

📍 대사랑
주소: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4길 38-11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주차: 주차가능
전화번호: 061-383-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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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다시 찾은 ‘대사랑’
담양에는 대통밥 집이 많지만
그중 대사랑은 가족이 작년에 다녀와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저도 함께 가봤습니다.
저는 사실 대통밥을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거라 기대가 컸어요.


대사랑은 1층이 식당, 2층이 ‘디 피크닉’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요.
식사 후 카페 메뉴를 10% 할인받을 수 있어서 여행 중 작은 혜택이 되더라고요.
주말이라 웨이팅이 약 20분 정도 있었지만 실내가 넓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기다리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창가 자리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만석이라 지정 좌석으로 안내받았어요ㅠㅠ
메뉴 구성과 첫 인상
대사랑은 메뉴판 대신 식탁 위 유선지가 메뉴판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한돈 떡갈비(15,000원), 운수대통밥(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1인 20,000원으로 식사했네요.

식전에 작은 국수가 먼저 나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어묵?? 국물에 소면이 담겨 나왔는데,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해서 입맛이 살짝 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한 그릇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메인과 반찬은 깔끔한 구성이에요.
반찬은 주로 나물과 무침 위주라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메인은 떡갈비와 코다리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떡갈비가 제 입맛에는 조금 느끼했어요.
부드럽고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 한두 조각 정도 먹으면 살짝 무거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반면 코다리는 담백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주변 손님들을 보니 어르신들이 많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맛이라
나이 있으신 분들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든든하고 고소한 운수대통밥
대통밥은 대나무 통에 쪄내서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요.
밥 위에는 은행, 대추, 잣, 해바라기씨가 올라가 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었고,
중간중간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먹는 내내 질리지 않았습니다.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넉넉해요.
대나무 통 안쪽까지 밥이 꽉 차 있어서 한 끼로 충분히 든든합니다.

식사 후에는 2층 카페로 바로 올라가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카페 할인 혜택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코스가 좋더라고요.
담양에서 편안하게 한식을 즐기고 싶거나
대통밥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대사랑은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맛보러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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