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리뷰박스

이태리 AM 텀블러 내돈내산, 한달 실사용하며 느낀 솔직 장단점 후기

woori1025 2026. 6. 15. 19:59

Editor : 이소요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던 이태리 AM 텀블러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장점과 단점이 꽤 분명했습니다

 

직접 사용하며 느낀 보냉력, 세척 편의성

대성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

 


AM 텀블러 내돈내산 구매 후기

 

 

요즘 인스타에서 굉장히 핫한 텀블러죠?

바로 이태리 AM 텀블러입니다.

최근 잘 사용하던 텀블러가 전기자전거 음료 거치대에서 빠져

망가지는 일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컬러를 보니 작은 용량 제품이 훨씬 예쁘더라고요.ㅎㅎ

저희 부부는 강아지 산책을 다니면서 함께

마실 물을 담아야 해서 큰 용량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출처: am텀블러 네이버 공홈
출처: am텀블러 네이버 공홈
출처: am텀블러 네이버 공홈

 

 

택배는 주문 다다음 날 도착했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기간에 구매했고

530ml 민트 컬러를 선택했어요.

추가로 자전거에 걸고 다닐 실리콘 손잡이와 만능 세척솔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이태리 AM 텀블러 장점

 

 

이태리 AM 텀블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대용량 텀블러 중에서는 색감이 가장 예쁜 편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슬림한 디자인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너무 두꺼워서

자전거 음료 거치대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AM 텀블러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장점이 하나 더 있었는데요.

바로 빨대를 사용할 수 없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단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만족스러웠어요.

 

중간에 거름망이 있어서 얼음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았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음료를 흔들어 섞기도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주입구 소재가 트라이탄(Tritan)이라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 관리가 편리했습니다.

아기 엄마들이 사용하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차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거름망 덕분에 얼음이 걸러져 편했고

둥굴레차 티백을 넣어 사용해도 내용물이 새지 않았습니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내부는 304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외부는 파우더 코팅 처리로 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자전거 손잡이에 걸고 다니다 보면

턱을 넘을 때마다 텀블러가 자전거 프레임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이번에는 흠집이 생겼겠다" 싶을 정도로

강하게 부딪힌 적도 있었는데 눈에 띄는 스크래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부분은 바닥 실리콘 처리였습니다.

책상이나 테이블에 놓을 때 미끄러짐이 적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실용적이고 사무실 예쁜 텀블러 찾는분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했습니다.

 

 


AM 텀블러 사용후기 및 단점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뚜껑 구조가 있다 보니 세척할 때마다

만능 솔을 사용해야 해서 조금 번거롭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은 손이 내부까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세척솔 사용에 익숙하거나

식기세척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동안 손이 직접 들어가는 텀블러만 사용해 왔기 때문에

세척솔을 매번 사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강아지 산책을 다니며

꾸준히 사용해 보면서 보냉력도 확인해봤습니다.

저희는 LG 냉장고의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를 사용하는데

입구가 좁긴 하지만 얼음은 들어가더라고요.

 

다만 더운 날씨에 약 2시간 정도 야외에 있었을 때

물을 마시려고 보니 얼음은 거의 녹아 있었습니다.

확실히 보냉 성능만 놓고 보면

스탠리 텀블러보다는 아쉬운 느낌이 들긴했어요!

 

보온 기능은 사용해보지 못했고, 보냉 위주로만 사용해봤는데요.

제품 설명에 적힌 6시간 보냉 기준은

실내 환경에 가까운 조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휴대성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슬림한 형태 덕분에 자전거 음료 거치대에도 잘 들어가고

강아지 산책 시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스탠리처럼 입구가 넓은 텀블러에 익숙하거나

세척솔 사용을 번거롭게 느끼시는 분들,

식기세척기가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 여부를 한 번 더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